1. 창업 및 배경 (주)쎄트렉아이는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실험실에서 같이 연구하던 팀이 중심이 되어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9년 12월 말 설립되었다.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만든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연구원들이 1999년 창업 후 2008년 코스닥에 상장됐고, 2021년 1월 대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투자하면서 한화그룹 계열사가 됐다. 2. 시장 상황 □ (인공위성 수요) 쎄트렉아이의 인공위성 수주 잔액은 2008년 490억원에서 2020년 9월 말 2075억원으로 증가하였다. 주요 거래처는 아랍에미리트, 터키, 싱가포르, 말레이시아 등 중동과 동남아시아 국가의 정부, 정부출연연구소, 대학 등이다. 쎄트렉아이 위성 사업 매출액의 65%가 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