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떠나는 과학기술 창업기업, 속사정은? 최근 대전일보에서 대전을 떠나는 창업기업 기사를 본적이 있다. 기사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니 대전에 있는 기술창업기업이 인력난과 용지 부족 등 원인으로 창업은 대전에서 하였지만, 기업성장을 위해 수도권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. 본 필자는 이 기사에 대한 내용에 공감을 하고 있다. 우리나라 기술창업기업 육성정책이 창업기업 발굴단계에 무게가 집중되어 있으며, 창업 후 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여 지역에 안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. 창업 후 3~5년 단계에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기술창업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극인력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한다. 위에 있는 대전일보 기사의 내용을 참조하여..